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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동정

[2019웰스투어]“고가 1주택자도 내년부턴 2년 실거주해야 절세” 작성자 : 관리자 19-10-21 12:05 조회 : 23회

[2019웰스투어]“고가 1주택자도 내년부턴 2년 실거주해야 절세”


 

등록 2019-10-18 오후 3:58:12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집을 한 채만 보유한 1주택자는 2년 넘게 갖고 있던 집을 9억원 이하에 팔면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다. 2017년 ‘8·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 지역인 조정대상지역에서 있는 집을 샀더라도 2년 이상 실거주 요건만 갖추면 양도세 비과세 대상이다. 주택 실수요자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이다.

주택 매도가격이 9억원을 넘는 고가의 1주택 보유자는 다르다. 2년 보유 요건을 만족하더라도 9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양도세를 물린다. 특히 내년부터는 고가 1주택자도 반드시 2년 이상 실거주하지 않으면 자칫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현재는 주택 보유 기간 1년에 8%씩 최대 10년 이상 집을 가지고 있었다면 양도차익을 최대 80%까지 공제(장기 보유 특별 공제)해 양도세를 계산하는 특례를 적용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전국에서 고가 주택을 팔 때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갖춰야 특별 공제를 받을 수 있어서다.

오는 2021년부터 순수 1주택 보유 기간이 2년을 넘어야 부동산 양도세를 면제받는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라면 다른 주택을 모두 팔고 집 한 채만 보유한 상태로 2년을 넘어야 해당 주택의 양도세를 내지 않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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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웰스투어 2019’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