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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동정

[웰스투어 2017]자료 적고 찍고…절세 강의 열띤 호응 작성자 : 관리자 17-07-05 17:35 조회 : 347회
[웰스투어 2017]자료 적고 찍고…절세 강의 열띤 호응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KB아트홀에서 열린 ‘제7회 웰스투어 in 서울’ 세션 2 강연자로 나선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가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로부터 즉석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특별취재팀] “P2P에 투자해서 번 돈은 종합소득세에 포함되나요?”

“고등학생 아들 앞으로 2억1000만원짜리 아파트 한 채 사놨는데 신고해야 하나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재테크 지형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식은 고공비행하고 있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이같은 고민을 반영하듯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KB아트홀에서 열린 ‘제7회 웰스투어 in 서울’ 강연은 오전부터 투자자들로 붐볐다. 청중들은 열심히 필기하면서 강연내용을 적는가 하면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찍기에 바빴다. 강연이 끝나면 질문세례가 쏟아져 연사들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특히 절세 비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가 절세 실패사례와 모범사례를 들어 설명하자 청중들은 쉽고 명쾌한 강의였다는 평을 내놨다. 안 세무사는 강연 중에 청중에게 수시로 질문을 던지면서 참여도를 높였다.


강남 서초구에 거주하는 이미숙(51·여)씨는 “장소 자체가 공연장이어서 토크콘서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여러 세무법인을 통해 상담을 받았지만 오늘 강연이 가장 귀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안 세무사는 높은 호응에 대한 답례로 강연 말미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면서 “이데일리 웰스투어를 들은 제자라고 문자를 보내면 전화를 통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상담을 해주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온 이희숙(54.여)씨 역시 “부동산 강연을 가장 기대하고 왔다”며 “특히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을 잘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많다”고 평했다.

500만원을 100억대 자산으로 키운 김정미 부동산협회 E&R 평생교육원장도 강연이 끝나자 연락처를 달라며 질문하는 이들로 둘러싸였다. 김 원장이 자산을 불리게 된 본인의 경험을 상세히 설명하고,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을만한 곳을 구체적으로 찍어준 만큼 후속 질문이 이어졌다.

올해 7회쨰를 맞은 만큼 단골로 찾는 청중도 있었다. 경기도 광명에서 온 장한길(74·남)씨는 “지난 2015년부터 매번 웰스투어를 찾고 있다”며 “새 정부에서 정책방향이 어떻게 될 지 궁금했고 이번 기회에 P2P투자도 새로 배워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문자영(48·여)씨 역시 이번이 세 번째 참석이다. 문씨는 “강연 내용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땅을 팔아야 하는 게 이번 웰스투어를 통해 절세를 어떻게 해야할 지 감을 좀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웰스투어에는 총 3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찾아 재테크 전략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